저 안죽었어요(.....)

잡소리 2012/01/23 01:42 Sinozuka
네, 살아있습니다.

좀 죽을것같긴 한데 어쨋거나 살아있긴 합니다.

C80동인지 하나 번역해놓고 잠적해서 어느새인가 C81이 열렸으니 근 반년만이군요.

이러다 연간 블로그가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쨋거나 여전히 돈버느라 정신없는 반도의 흔한 노예직장인 생활중입니다.

2교대에 주말이고 명절이고 없는 자비없는 근무조건 덕분에 몸이 점점 ㅂㅅ이 되어가는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스스로도 의문입니다.

그보다도 요근래에 초특급 대형사고를 빵빵 터뜨렸는데도 안짤리고 계속 붙어있는걸 보면

이놈의 회사도 사람이 없긴 없나봅니다. 걍 짤려서 집에가는 편이 나았으려나 싶기도 합니다만;;



1.

이사하고나서 얼마전에 처음으로 경찰이 집에 찾아왔습니다.

이유인 즉슨, 시끄러워서 옆집에서 신고했다는 것인데, 방음이 어지간히 안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볼륨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그래도 시끄럽다고 계속 찾아오더군요.

홧김에 그냥 방음공사좀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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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짜리 흡음재 세장 이어서 뒷벽을 통째로 가려버렸습니다.

효과는 좀 있는지 요즘은 안찾아오네요.

대신 저는 다른 문제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만......




2.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시스템이 알게모르게 좀 많이 바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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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니터부터 바꼇는데, 뭐 다들 잘 아시는 델의 2711 되십니다.

기본스펙도 충실하지만, 미디어 재생시의 부가적인 효과도 괜챦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반응속도가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화면빨이 좋아서 그런가 크게 신경은 안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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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얼마전에 MD11 수리 갔다가 업어온 스와니 3080입니다.

오디오쪽에서는 앰프의 험을 잡기 위해 흔히 쓰이는 DC필터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C필터는 기본적으로 대역정보를 어느정도 잘라먹는 경향이 있어서 안쓰는게 좋은데

이녀석의 경우 그러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녀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나름대로 플러스가 될만한 요소가 있는지는....... 현재의 저로써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은 걍 좋으려니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이사하고 나서 그림은 거의 손도 못대다시피 하고 있네요.

오랫만에 시간나서 슬쩍 끄적대봤는데, 내가 뭘 그린건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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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갈수록 실력이 퇴화하는듯한 느낌이 orz





4.

저번시즌의 미친 라인업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괜챦은 애니가 몇개 보이네요.

일단 추천작이라고 한다면 니세모노가타리, 윤회의 라그랑제,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あの夏でまってる)의 세작품이 되겠군요.

간단히 코멘트해보자면....

니세모노가타리  - 노 코멘트.

윤회의 라그랑제 - XEBEC사장 회심의 일격.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 오네X이 티X.

이상.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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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01:42 2012/01/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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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습니다.

잡소리 2011/11/10 11:04 Sinoz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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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짐정리중입니다.

어휴 월세낼 생각하니 벌써부터 등골이 휘는듯한 느낌이......

놀러올 사람은 먹을거 싸들고 오세요.

빈손으로 오면 문 안열어줌.




2011/11/10 11:04 2011/11/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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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근황

잡소리 2011/11/02 15:27 Sinozuka

이건 또 얼마만의 포스팅인가 싶습니다만, 어쨋거나 살아있습니다.

역시 2교대가 힘들긴 힘들어요...... 이래저래 시간도 없고.



1. 아이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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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물에 갈아탔습니다.

4S도 나온 시점에 참 삽질같기도 합니다만, 4S언락폰 사려니 가격이..... ㄷㄷㄷ

그냥 게이티 노예약정 걸고 하나 새로 질렀습니다.

원래 4는 지르려던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저저번주 잠깐 홍대 놀러갔다 충동구매 했.....

근데 확실히 좋긴 좋네요. 레티나 디스플레이 완전 깡패라능...

아, 덤으로 아이폰 지르자 마자 그 이후의 일정들이 전부다 캔슬되는 'The Will of Jobs'

효과도 경험.... 뭐 이건 하늘의 뜻이었던 거죠 (응?)






2. 인티앰프 파노라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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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포럼사의 신형 클래스D 인티앰프 '파노라마2' 입니다.

사실 이전 모델인 파노라마도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품이었는데, 업그레이드가

되어 나온다고 하니 안살수가 없겠더군요.

원래 쓰고있던 오디오엔진 N22는 또 리모콘이 없고.... 뭐 가차없이 질러버렸죠.

소리는 뭐...... 좋습니다.

처음 들어보면 저음의 양감도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소리가 가벼워진듯한 인상이 드는데

계속해서 듣다보면 오히려 각각의 소리의 depth가 깊어진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앰프가 그만큼 광대역을 커버하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제작사의 설명에 의하면 스피디한 전원부로 적은 용량에서도 전원의 효율을 극대화시켜

구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인듯 싶습니다만, 아직까지 크게 느끼긴 힘들군요.

하지만 광대역인데다 디테일이 상당한 탓에 소스를 꽤 가리는 듯 싶습니다.

최근의 CD들은 컴프레싱이 심하게 되어있는 만큼 시스템의 분석능력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이러한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거든요.





3. 서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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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저에게 케이스도 없이 혹사당한 서버군이 저번주에 드디어 명을 달리했습니다.

최근들어 자주 다운된다 싶더니 컨덴서가 절반가까이 임신상태더군요.

이제 그만 편히 보내주기로 하고 새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인텔 G620에 H61보드, 램은 일단 8기가로 파워는 원래 쓰던걸 그대로 해서 맞춰봤습니다.

문제는 다름아닌 하드인데...... 뭐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요즘 하드가격이 미쳤습니다.

월초에 9만원주고 삿던 시게이트 바라쿠다 그린 2T가 지금은 17만원을 넘어가는 상황....

그마저도 총판에서는 하루에 많이풀어봐야 네다섯개라니 어이를 상실할 지경입니다.

이게 다 대만의 홍수피해 때문이라고 하는데 가격 안정에 6개월은 걸릴거라나요......

난 대체 앞으로 6개월을 어떻게 버티면 좋단 말인가 orz





4. 이사


아직 한건 아니구요...... 이번달즈음 감행할 예정입니다.

안산 한대앞역 인근으로 해서 적당한 원룸을 알아보고 있는데 확실히 대학 인근이라 그런지

조건이 괜챦은 방이 꽤 있는것 같네요.

사실 회사에도 기숙사가 있긴 합니다만, 저같은 오디오파일이 기숙사따위에 들어갈 수

있을리가 없지요.

누가 내 피씨나 오디오 건드리는 꼴은 더더욱 못봐주니 뭐 월세주고 살아야죠.

이제 방옮기면 눈치안보고 볼륨을 올릴수 있을.... 려나요?




5. 장례


좀 뒷북이긴 한데, 월초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대구에 좀 다녀왔습니다.

친척 장례에 참여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복잡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사람은 갈때는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결국 남은 사람들의 문제일 뿐인 것인데,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지요.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이번같은 경우에는 큰 문제 없이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는 것을

마주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하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라던가..... 친구라던가.....

아무쪼록 제가 저세상 가기 전까지 모두들 잘 살아있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랫만의 포스팅이라고 뭔가 좀 많이 썻네요.

사실 텍스트량으로 보면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만, 그래도 근 한달만의 포스팅이라....

이번달도 이사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다음 포스팅은 좀 늦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는 좀 쓸모없는 이야기도 주절거릴 수 있을만큼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2011/11/02 15:27 2011/1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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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질 완료했습니다.

앞부분도 수정한게 좀 있어서 통째로 올려버립니다.

대신 앞전 포스팅의 이미지는 지워버림.





마법소녀 아케미 호무라의 OO한 이야기. the complete



2011/09/13 16:08 2011/09/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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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발견

애니or게임 2011/09/10 14:26 Sinozuka
C80 동인지 정리하다 발견한 물건......

너무 명작이라 직접 대패질까지 하게 되었군요.

뒤에 13페이지쯤 남아있긴 한데 이건 추석 마지막날 쯤에나.......





당연한 소리지만 멋대로 퍼다가 뿌리지는 맙시다.

걸리면 쳐죽여버리갓음.
2011/09/10 14:26 2011/09/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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